캄보디아는 전통적인 불교국가로 인구의 95% 이상이 소승불교를 믿습니다.
정치형태를 입헌군주제로 취하고 있어 종교적 접근이 어려운 곳입니다. 하지만 구세군의 활동이 점점 공로를 인정을 받기 시작하였고, 2018년에는 국왕의 훈장까지 받았습니다.
많은 분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 기도를 통해 선교적 사명을 감당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특무교육을 통해 현지의 사역자가 세워지며 캄보디아의 영적 성숙이 이루어지기를 소망하고 있습니다.
캄보디아 구세군은 2012년 개전하여, 프놈펜에 대표부를 두고 있습니다. 2019년 기준 총 13개의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영문 5개, 청소년센터 3개, 데이케어센터 5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무료급식으로 가난과 싸우고, 숙식과 장학금, 영어교실 등을 통해 무지와 싸우고 있습니다. 이 외에도 선교를 위해 10개 청소년 축구팀을 운영하며 스포츠선교에 힘쓰고 있습니다.
지역사회의 고민을 함께 해결하기 위해 매년 심장병에 걸린 어린이들을 한국으로 초청하여 무상으로 수술 받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초등학교를 세우고, 자전거를 지원하며, 교육에 필요한 기구와 물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해외봉사단과 함께 마을을 보수하고 담장을 꾸미고, 우물을 만드는 등 국내외에서 한마음으로 노력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