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사회주의 정권으로 기독교를 믿는 것이 너무나도 어려운 곳입니다.
구세군 한국군국은 과거 1997년부터 본격적으로 북한 선교를 위한 대안을 모색했습니다.
'북방선교'를 목표로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을 개척하여 러시아선교뿐만아니라 접경지역을 통한 북한간접선교를 시행했습니다.
2004년에는 스위스 구세군의 주도로 개성에 요구르트 공장을 지원하기도 하였습니다. 이후, 북한 민족화해협의회의 초청으로 구세군 한국군국대표단이 평양과 남포 일원을 방문하였습니다.
이 만남에서 구세군 한국군국의 공식적인 최초의 대북지원사업인 남포와우도 병원지원을 약속하고 2007년부터 진행하였습니다.
이를 계기로 통일부로부터 대북사업자로 지정받아 수해피해지원, 평화나무심기, 병원지원 등 여러 지원을 이어왔습니다. 그러나 2010년 이후 경색된 남북관계로 인해 일부 구호 사업만 지속해 오고있습니다.
2018년, 한반도 통일 선교 정책협의회를 구성하여 대북사업을 위해서 방안을 모색하며 소통의 창구가 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